주말에 지인들과 함께 자전거 타려던게 펑크나고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임진각에 솔로잉 도전을 했네요.

일단 길을 헤맬 것으로 예상했으나, 의외로 어렵진 않아 다행이었지요..


자 그럼 이제부터 자전거를 타고 한강에서 임진각으로 가는 길을 소개합니다.


1. 안양천 합수부 -> 방화대교 -> 한강아라갑문인증센터 


아라뱃길 가보신 분은 여기까지는 쉽겠죠.




방화대교 지나 공원에서 쉬면서..


2. 전호교 -> 78번 국도 -> 계속 가다보면 우측에 자동차/자전거 같이 통행할 법한 우회로(지도에는 금포로? 라고 나오는 듯)가 보이면 빠져서 주욱 한강 따라 감 -> 일산대교 앞 토끼굴로 들어서서 우회전하면 다시 78번 도로 


전호교는 위 인증센터 길을 따라오다가 인도겸 자전거길이 보이면 좌회전 (아라뱃길은 거기서 우회전하죠) 하면 나옵니다. 전호교 건너면 우측에 굴다리가 하나 보이고, 거기로 들어서면 78번 국도를 탈 수 있습니다. 결국 78번 국도를 타고 계속 가야 하지만, 좀 가다보면 우회로가 나오므로 우회로로 가세요. 토끼굴까지 우회로로 가면 거기서 다시 78번 국도와 만납니다.


3. 일산대교 지나 대교 서측으로 진입 -> 대교 건너서 좌측 자전거길 -> 파주출판단지 


일산대교 서측 진입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조.. 링크의 맨 마지막 사진의 1 이라고 되어 있는 곳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링크 : http://blog.naver.com/kingofload/10165278152  )

대교 건너면서 대교 위 횡단보도 2-3개 정도 건너면 대교를 건널 수 있고, 건너면 좌측에 자전거길로 진입할 수 있는 작은 입구가 보입니다. 여기서부터는 길이 아주 잘되어 있어서 그대로 길을 따라가면 파주출판단지가 나옵니다.



요게 보이면 잘 왔구나 하시면 됩니다. 



4. 헤이리 -> 계속 직진하다가 삼거리에서 좌회전 (359번 지방도) 


파주출판단지내는 공도지만 차도 별로 없고 자전거 타기 괜찮습니다. 단지내에서 아무 사거리에서나 좌회전해서 가다보면 다시 자전거 길이 나옵니다. (저는 저 위의 사진 지나자마자 문산방향으로 좌회전 해서 갔네요.) 자전거 길을 주욱 따라가면 무인모텔촌을 지나 헤이리를 지나 계속 직진하면 자전거길의 끝에 다다르게 됩니다. 그러나 헤이리부터는 살짝살짝 업힐이 나타나네요.. 그리고, 그 자전거 길 끝 삼거리가 359번 지방도와 만나는 곳이고 거기서 좌회전을 하면 됩니다.




자전거 길이 이렇게 <자유로>와 붙어 있습니다. 저멀리 통일전망대가 보이네요.






5. 문산 시내 ->힐스테이트 아파트 지나 좌회전 (1번국도) -> 임진각


359번 지방도를 타고 가다보면 문산 시내가 나오구요, 시내를 관통해 가면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보입니다. 거기를 지나면 또다시 1번국도를 탈수 있는 삼거리가 나옵니다. 거기서 좌회전 해서 4-5km 정도 가면 드디어 임진각 도착입니다.




안양천 합수부 기준 60km 정도 나오네요. 근데 공도를 타서인지 왕복 80km보다 편도 60km가 훨씬 힘드네요. 임진각 도착하기 조금 전부터 장경인대가 말썽을 부려서, 복귀는 그냥 문산역으로 다시 돌아가서 경의선 타고 복귀했습니다. 


왠만한 자전거 취미 있으신 분들은 임진각이야 자주 다녀오셨겠지만, 저처럼 초급자인 경우는 장거리 길찾기는 쉽지 않아서 한 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밌는 경험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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